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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케이크 만들기! (오븐 없이 케이크 만들기)

1호 놀부와 함께/집에서 하는 놀이

by 놀부와 팥쥐엄마 2021. 1. 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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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외출이 쉽지 않아요. ㅠㅠ

또, 공부하는 엄마 돼지네 집 근처에는 빵집이 없어요.

좋아하는 동네 빵집을 가려면 한참을 걸어나가야 합니다.

 

달달한 케이크는 먹고싶고 밖에 나가긴 춥고 귀찮을 때!

제가 첫째 돼지와 종종 하는 "초간단 케이크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준비물>

 

출처: 롯데마트몰

 

마트에서 파는 요 보름달빵!(핵심 준비물)

휘핑 크림, 거품기

자유로운 데코재료 (제철과일 등등)

공부돼지네는 딸기(베이킹소다로 씻은 후 물기는 제거)와

각종 과자와 초콜릿을 준비했습니다.

 

 

*Tip 만들면서 많이 주워먹게되니

데코 과일, 재료는

넉넉하게 준비해주세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했던 만들기라

상세한 재료사진을 못찍었어요.

하지만 재료가 참 간소하죠?^^;

재료는 간소해도 맛은 맛있으니 꼭 해보세용 

 

 

 

마트에서 파는 200ml짜리 휘핑크림을

차가운 볼에 담아

거품기로 생크림을 만들었어요.

거품기로 생크림을 만드는 것도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세척한 딸기는 물기제거 후 손질했어요.

 

 

 플라스틱 칼을 이용해 생크림을

보름달빵 위에 쓱쓱 바르고 있는 첫째 돼지^^

 

(오래전에 이케아에서 샀던 칼인데,

스패츌러 대신 이렇게 써먹네요)

 

 

 

 

*Tip 어렸을 때, 보름달빵을

드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름달 빵이

두개가 겹쳐져 하나가 된 모양이라

 

손으로 살포시 떼어 위 사진처럼

빵과 빵 사이에도 생크림과 과일을

넣어주시면 맛이 더 깊어진답니다.

풍부한 딸기향~~~

 

 

 

첫째 돼지가 옆면에 생크림 바르는 걸

어려워해서 제가 도와주었어요.

역시 칼이 스패츌러 역할을 하고 있네요^^;;;

 

사진은 또 언제 이렇게 찍어 두었는지..

 덕분에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쓴단다

울 첫째돼지야♡

 

 

 

 

 

 

하다보니 열중해서

데코까지 열심히하고 있네요.

첫째돼지보다 엄마돼지가 더 신났어요!!

 

 

 

 

 

어쩌다보니? 엄마의 케이크 완성!!

옆에는 엠엔엠 초콜릿이

위에는 쿠크다스 기둥이 따악!!!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다시보니 데코실력이...

정말 부끄럽네요 ^^;;;

 

 

 

 

한 손엔 엄마가 만든 케이크,

한 손엔 초콜릿 들고 찰칵~

 

제가 열중해서 만드는 사이

열심히 딸기와 초콜릿을 흡입하고 계셨던 울 첫째돼지

^^

 

 

 

 

 

 

딸기도 올리고~

마가렛트, 오레오도 올리고~

엄마돼지보다

데코실력이 훨씬 낫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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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예뻐 !ㅎㅎ

 

 

 

 

 

이렇게 두 개의 케이크를

우리 첫째돼지가 예쁘게 꾸며주었어요! 

 

너무 예쁘죠?

오븐도 필요 없어서 기다리는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원래 케이크는 무조건 "초코케이크"

고집하던 울 첫째돼지인데,

 

"너무 맛있어 엄마"

" 음~ 살살 녹아 엄마 초콜릿맛도 많이 나서 맛있어"

 

아빠 줄 케이크 하나 남기고 

순식간에 쓱싹했답니다.

ㅎㅎㅎㅎ

 

 

 

 

만드는 것도 재미있고

입도 즐거운

간편한 케이크 만들기!

아이와 함께 집에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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