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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차이나타운 데이트 (산책 코스)

1호 놀부와 함께/아이와 갈 만한 곳

by 놀부와 팥쥐엄마 2021. 4. 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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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락부부와 지상렬, 신봉선이

차이나타운, 월미도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방송에서 나온 모습을 보니 저희도 차이나타운에 가보고 싶더라고요.

월미도는 많이 가봤지만

엄마돼지와 첫째돼지에게는

생애 첫! 차이나타운 방문이에요

오자마자 저녁먹을 시간이라 연경에서 밥을 먹었어요

 

그냥 짜장면과 백짜장면? 소고기 탕수육

 

 정확한 메뉴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소고기 탕수육은 정말 맛있어요!

그냥 짜장면과 하얀짜장면은..

제 입맛에는 그냥 그랬어요 ㅎㅎ

 

 

 

 

 

직원 분들이 친절하셔서 식사 내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용

우리 첫째 돼지에게 중국말로 인사도해주시고
말도 걸어주셔서

쑥스러워 하면서도 좋아했답니다.ㅎㅎㅎ

 

 

 

 

 

중식당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중국 소품가게? 에서 이것 저것 구경도 해보고요 😲😲😲

안에 들어가니 중국 전통 모자, 의상, 악세서리들도 많았어요

 

 

 

 

 

 

포춘쿠키도 처음 해보았어요 ㅎㅎ

(사실 엄마돼지도 처음..😚)

아무도 눈감고 뽑으란 말 안했는데...

스스로 눈 가리고 뽑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신기한게,
우리 식구들 각자 뽑은 포춘쿠키가

각자의 상황과 맞는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ㅋㅋㅋㅋㅋㅋ

 

 

 

 

 

 

 

 우리가 포춘쿠키를 샀던 소품가게
바로 길 건너편엔

이렇게 생긴 계단이 있어요.

이 때가 3월 초중순? 쯤인데도 벚꽃이 피었으니..

지금은 완전 만발하겠네요ㅎㅎㅎ

 

무튼 요 계단을 올라가봤어요!

 

 

 

 

 

올라가면서 아기자기한 새집도 보이고ㅎㅎ

 

 

 

 

 

 꺅... 창가에 고양이도 봤어요 ㅎㅎ

인형인줄 알았는데, 움직여서 깜짝놀랐답니다.

계단 하나 올랐을 뿐인데

차이나 타운에서 분위기가 싹 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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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제법 길어서 배나온 임산부는
숨이 찼지만,

천천히 주위 풍경들 보면서, 벚꽃 보면서
첫째돼지 채찍질 받으면서 오르니..
오를만 했어요..😵😵

 

 

 

 

 

계단을 다 오르면 산책로가 보여요.
이곳으로 들어오면

조명이 알록 달록 바뀌는 예쁜 산책로가 나와요!

 

 

 

 

 

 

 

추워서 사진을 너무 발로 찍었네요 ㅎㅎㅎㅎ

조금 음산해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 보면 예뻐요.

저희 말고도 데이트 하는 커플들이 많았어요 ^^

 

 

 

 

 

 

 

 

산책로 내려와서 벽화 구경도 하고~

벽화 있는 곳을 따라 가면 '연경' 옆 계단으로

내려오는 길이 이어져요 ^^

 

 

중식당에서 밥먹고 주변 산책한 단순하고도
별 거 아닌 일상이지만

차이나타운 첫 방문인 저와 첫째돼지에게는

새로운 소소한 즐거움이였습니다.

 

 

더 좋은 코스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도 더 알아보고

다음엔 새로운 코스와 식당으로 도전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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