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정기 구독했다 ㅎㅎ

주간지 시사인을 정기구독했다. ㅎㅎ
처음에 알게 된 건 고등학생 때..
학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알게되었지..

종종 편의점에서 사서 보다가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첫 정기구독을 신청했었다.
그리고 바빠지면서 포장도 안뜯은 호수가 쌓이고 쌓이다가..
한 2년 보다가 해지했었지..

둘째를 임신한 지금 다시 구독을 신청했다.🙃

그 이유는
1. 첫째 앞에서 뉴스본다는 핑계로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있는게 아무래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2. 내 입맛에 맞는 뉴스들만 보게되는 뉴스 편식?을 줄이고 싶어서

3. 아직 20대지만.. 피씨나 테블릿 화면보다는 종이의 질감과 향을 더 좋아하는 아날로그 세대라서

4. 여러 분야의 뉴스를 접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눈을 기르고 싶어서

집에 있을 수록 티비나 휴대폰을 멀리하게 된다.
우울감이 다가오는 것 같아서.

무튼 나는 종이책만 구독해서 1년에 18만원
월 15000원 꼴이다.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번엔 밀리는 일 없이 꼬박꼬박 읽어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