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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말름 서랍장 후기, 약간의 리폼

엄마의 딴 짓/내돈내산 후기

by 놀부와 팥쥐엄마 2021. 2. 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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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달 전, 옷들이 지저분해 보이는게 싫어서
쓰던 행거를 다른 곳으로 치우고
이케아 말름 서랍장 두 개를 업어왔어요.


이케아 말름 5단 서랍장

원래는 나란히 두 개를 붙여서 쓰다가,
행거가 있다 없으니까
겉옷을 걸어둘 곳이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장농에서 놀고 있는 행거봉 받침대 하나를
드라이버로 빼서 말름 서랍장 사이에
박아주었어요.

철봉은 나무느낌의 서랍장과
어울리지 않아서..
도라에몽(신랑)이 나무 봉을 어디서 구해오셨어요.
길이에 맞게 재단해서 쏙 껴주니 쓸만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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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랑 패딩도 걸고
제 롱패딩도 걸 수 있어요.
제 롱패딩을 걸면 살짝 땅에 닿는 정도랍니다.





이케아 말름 서랍장을 한 달 간 써본 제 느낌은요

* 서랍장 깊이가 살짝 낮은 느낌이라 옷을 컴팩트하게 개야한다. 👉 (자연스럽게 필요없는 옷을 버리게 되어 미니멀라이프 실천하기 좋다.)

* 깊이가 깊은 서랍장을 찾는 분들에겐 비추합니다.

* 7살은 서랍을 잘 여닫지만
어린 다섯살 이하의 동생들이 놀러왔을 땐
서랍을 잘 열지 못한다. ( 좋은점..?)

* 깔끔하다

사실 아직까지 크게 불편한 점은 못느낀 것 같아요


이상, 엄마 돼지의 취향대로 이케아 말름 서랍장
살짝 리폼한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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